이수련, 독일 최고봉에서 `실망` "내가 운이 안 좋은 거냐" - 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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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련이 독일 최고봉에 올라가 경치를 보려 했지만 실망감만 안고 왔다.
25일 방송된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구석구석 알프스-하이디처럼 살아보기`라는 제목으로 배우 이수련의 알프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수련은 알프스에 사는 수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알프스의 음식까지 맛봤다.
이수련은 먼저 독일의 최고봉인 해발 300m의 추크슈피체에 방문했다. 이곳은 전세계 여행자들이 바라는 꿈의 여행지로 겨울이 되면 주변이 환상적인 색을 자랑한다고 알려졌다.
이수련은 추크슈피체의 시야를 확인하고 케이블카에 올랐다. 이수련은 케이블카 안에서 "제가 지금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귀가 먹먹하다"라고 전했다.

10분 만에 도착한 추크슈피체는 한겨울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곳은 구름이 많이끼고 찬바람이 불어 풍경을 자세히 볼 수 없었다. 이수련은 "눈이 부실 정도로 새하얀 눈을 보니까 어렸을 때처럼 이렇게 눈 장난도 하고 싶다"라며 눈을 던지며 행복해했다.
너무 추운 나머지 이수련의 머리카락과 눈썹에도 눈꽃이 피었다. 이수련은 포기하지 않고 망원경으로 풍경을 보려고 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망원경에도 눈꽃이 피어 있었다.
이수련은 걸어가다가 현지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련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있는데 눈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인다"라고 털어놨다. 현지인은 "그래도 한여름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며 "그때는 온통 회색빛이다. 눈은 없고 돌 같은 것만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련은 "제가 운이 좋은 거냐, 안 좋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현지인은 "눈이 매우 많으니까 운이 좋다고 할 수 있다"라며 그녀를 위로했다.
August 25, 2020 at 07:0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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